담벼락 아래로 피어난 작은 들꽃과 유채꽃, 보리밭을 토해 제주만의 봄을 보면서 달리는 일주도로, 그렇게 달리다가 남원에 이르면 돔 지붕이 이색적인 모양을 하 아담한 건물이 하나 있다. 

이곳이 바로 국네 최초의 영화 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설립자인 영화인이자 국회의원인 신영균씨는 설립취지에 문화 전쟁시대로 불리는 지금의 시대에 영화는 근본적으로 일반인의 관심이 속에서 문화유산으로서의 우리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설립하였다고 하였다.
 
수백병의 영화인 얼굴의 사진이 전시된 명예의 전당과 추억의 명작 
'빨간 마후라' 디오라마로 시작하는 박물관은 자연스럽고 능동적인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관람자들이 이동시 보기에 편하게 되어있다.  

실제 미니어쳐와 이동레일를 통해 직접 보여주는 특수효과실, 거울의 미로속에서 뽀뽀(?)하며 촬영할 수 있어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있는 키스신 명장면 코너등이 눈길을 끌고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 시연할 수 있는 주제관은 어린이들을 호기심 천국으로 이끈다. 

또 가는 곳마다 전시된 국내외 희귀 포스터들과 예전 배우들의 사진은 중년의 여행객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체험관인 크로마키실은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를 하면 뒷배경과 관람객, 중간배경이 합성되어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또한 매직밀러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배우의 몸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 할 수도 있어서 TV에서 보면서 상상만 하던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재미 만점, 흥미만점의 공간이다. 

남원 큰엉 해앙경승지의 빼어난 절경과 맞닿아 있어서 시원한 파도와 지귀도 뒤로 넘어가는 해에 여행의 피로를 실어 보내버리면서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신영영화박물관으로 한번 와 봅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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